오후 3시부터, 플래너, 예랑이와 함께, 브라이드 메르시, 셀렉션 h, 아뜰리에 로리에 순으로 드레스 투어를 다녀왔다.
드레스를 입는게 처음이라.. 넘 긴장이 되었다..
메이크업을 잘 하구 가야 한다고 해서, 열시미 메이크업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되어서, 만족스러웠다.
미리 전날 팩을 하고, 메이크업 직전에두 팩을 하고서, 했더니, 화장이 잘 먹는다 ㅋㅋ
예랑이와 점심을 함께 먹고, 먼저 브라이드 메르시로 갔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2시 반에 샵에 도착했는데,
이미 하고 있는 팀이 있어서, 대기를 오래했고, 좀 늦게 시작했다. ㅠㅠ
드레스는 총 네벌을 입어보았고, 뭐가 머인지 잘 기억은 안났지만... 예랑이도 나도 막 맘에 들었던 드레스는 없었던 듯 하다.
근데, 전날 완존 눈이 많이 와서 눈길을 걷고 와서 신발에 흙탕물이 넘 심했는데, 내가 여기저기 발자국을 남기고 다녀서 좀 민폐였다 ㅠㅠ
브라이드 메르시에서 넘 오래 있어서, 셀렉션 h에 예약 시간보다 늦어버렸는데, 거긴 굉장히 빠르게 드레스를 준비해주었다. 여기두, 총 네벌을 입어보았고 친절하시구 좋았는데, 예랑이도 나도 막 맘에 들었던 드레스는 없었던 듯 하다. 브라이드 메르시보단 낫다고 생각했고, 나는 풍성보단 슬림 라인이 어울리는구나 하는걸 알았던 듯 하다.
마지막으로, 아뜰리에 로리에 매장으로 갔다. 셀렉션 h가 굉장히 빠르게 끝나서, 여긴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여기두 총 네벌을 입어보았는데, 맨 처음 입었던 드레스가 진짜 이뿌고 나에게 잘 어울렸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래 드레스였던 것 같다.
예랑이도 넘 맘에 들어했구 나두 넘 맘에 들었다! 예랑이는 오늘 입은 것 중 최고 이뿌다고 했다 ㅋㅋㅋ
본식 드레스 샵은, 세번째인 아뜰리에 로리에로 최종 결정했다!!
본식 드레스는, 본식날 1달 전쯤에 다시 선택해서 가봉을 한다고 하는데, 본식이 7월이라 5월말쯤 샵에 다시 가게될 듯하다. 어떤 드레스를 입게 될런지 무지 기대가 된다!
오늘 드레스샵에서 드레스를 입어보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이뿐 내모습이 넘 신기했다 ㅋㅋㅋㅋ 토탈 스튜디오로 진행하여서, 스튜디오에 구비된 드레스로 촬영을 하는데,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두 이쁘구 나에게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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